我是參加這次《大紀元第一屆亞太國際媒體會議》的韓國大紀元李俊昊,首先向臺灣政府和企業對參訪期間所給予的誠摯關懷和熱烈歡迎,獻上最深的謝意。
20年前,臺灣和韓國有著正式的外交關係,那時韓國與臺灣親密無間。隨著韓國跟臺灣斷交,兩國間由於沒有了正式的交流平臺,慢慢的產生了隔閡與距離,臺灣經常給人一種比中國更遠的異國感覺。
此次的臺灣之行,給我們留下了深刻的印象。一下拉近了我們之間的距離。而且臺灣人民特有的淳樸、善良、熱情,不但沒有在異國他鄉那種陌生感,反而讓我們感受到了親切和溫馨。
特別是,臺灣歷經過荷蘭及日本的殖民統治,卻仍將他們的文化建築完好保存至今的形象,讓我感受到了在韓國從未體驗到的雍容大度的文化氛圍,這種感覺非常好。此次同行的一位同仁說,再參訪兩天就想移居臺灣了。
唯一令人遺憾的是,沒來得及充分體驗臺灣美麗的異國風情和豐富美食,一周時間轉瞬間就飛快的流逝了。
雖然時間很短暫,但令我深刻感受到了臺灣才是唯一保存中國5千年文化精髓的國家。我認為,臺灣的文化才是超越韓流、值得全球人類珍惜並享受的真正的寶貴遺產。我想,再現中國5千年文化的「神韻」全球巡演,每年都在臺灣能圓滿舉辦,也絕不會是偶然的事情。
通過這次亞太巡遊,可能大家都認識到,大紀元媒體不僅融入到全球華人社區的網路,同時也是將傳統文化和精神財富傳遞給世界各地的唯一途徑,發揮著如同「新絲綢之路」般的重要作用,此行對我來說具有非常大的意義。
最後,向舉辦這次活動的臺灣大紀元和臺灣政府及企業負責人們,再次表示誠摯的深深的謝意,只要有合適的機會,韓國大紀元都會將臺灣文化的精髓及美好,報導給韓國民眾。同時也希望在韓國的韓、中兩種語言的大紀元時報,在不久的將來能成為架設兩國交往、貿易的橋樑。
韓文原文
저는 이번 第一屆亞太國際媒體會議에 참가한 한국의 마케팅 부서에 근무하는 李俊昊입니다.먼저, 투어일정 동안 대만 정부와 기업들의 따뜻한 배려와 환대에 감사 드립니다.
대만은 20년 전만해도 한국과는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해 다른 어느 국가와도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의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20년 전 대만과 외교가 단절된 이후 점점 거리감이 생겨나면서 막연히 대만은 중국보다 항상 멀리 있는 이국이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만을 방문하면서 실제 비행시간도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나는 소박하고 따뜻하며 선량한 대만인들의 모습은 낯선 이국이라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우리의 이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없이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대만은 영국, 네덜란드, 일본의 식민지를 거치면서도 그들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모습은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문화적 여유와 자신감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동행한 일행들도 한결같이 대만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대만의 풍부한 음식들과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겨를도 없이 일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만은 중국 5천년 문화의 정수를 보존한 유일한 나라라는 인상이 깊게 느껴졌습니다. 대만의 문화야 말로 한류를 넘어 전 세계인이 향수 해야 할 인류의 진정한 유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중국 5천년 문화를 재현한 “神韻” 전 세계공연이 매년 대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따지웬은 전 세계 중화권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가진 매체이면서 동시에 재화와 문화를 전 세계인에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 즉 새로운 실크로드(SILKROAD)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저로서는 크나큰 수확이었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만 따지웬과 대만정부 및 기업 관계자분들의 배려와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한국따지웬은 기회가 닿을 때 마다 대만문화의 정수와 아름다움을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도해 가겠습니다. 또한, 한국대기원의 한국어, 중국어신문이 양국의 무역과 교역의 가교역할까지 담당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